네팔 지진 사망자, 최소 1만명 이상 부터 시작 될 듯…

네팔 지진 사망자, 최소 1만명 이상 부터 시작 될 듯…

네팔 지진 사망자, 최소 1만명 이상 부터 시작 될 듯…

네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실제 거주 경험자 입니다.
벵갈어 사용하는 나라들인데요.

주 6일 일하는데 한달 평균 최저 법정 인건비가 100불 미만인 나라입니다.

아래는 제가 실제 거주하면서 찍었던 동영상 입니다. 건축 영상은 아니지만
현지 아스팔트 까는 영상이죠. 한번 보시면 알겠지만 저쪽은 아직 후진국이라
30도넘고 습도 80% 넘는 날씨에 불때서 수작업으로 아스팔트 까는 나라입니다.
보시다시피 어떠한 안전장구도 없습니다.

건축물 같은 경우는 실제 건축하는 것 보면 할말을 잃습니다.
수작업으로 벽돌을 만들어서 건축물도 수작업으로 짓는데.
용적률 규제 같은 것이 있는지 없는지 진도 3~4 정도 지진만 나도 폭삭 가라앉을 것 같이 고층으로 올려서 짓는 나라들입니다. 

진도 7.0이 넘는 초대형 지진이 발생하였으니
고층 건물들은 거의 폭삭했다고 보면 됩니다.
더 심각한 것은 저쪽 나라들이 인건비가 싸다보니 봉제 수공업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다는 겁니다.

한 건물 통째로 현지인 고용해서 봉제일을 시키는데 건물 하나에 수천명씩 들어가 있습니다. 건물 무너지면 말그대로 참사에, 주민등록도 한국처럼 철저하게 신고하는게 아니어서 주민등록이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즉 실종자도 엄청나게 쏟아져 나올 거라는 뜻입니다.

첫날 900명, 둘째날 1500명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최소한 최소한 1만명 이상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ID도 없는 마당에 실제 사망자수를 알 길이 없습니다.

봉제업으로 진출한 세계적인 기업들의 경우는 밤에 시체 몰래 내다 버리고 낮에 사망자 집계하고 다시 밤에 몰래 시체 내다 버리고 하면서 나중에 보상금 줄일려고 시도해도 나중에 잡을 수도 없을 정도의 행정 인프라 후진 상태라 걱정이 많이 됩니다.

서울의 경우도 진도 6.0 이상 지진 일어나면 내진설계 안된 아파트가 많아 엄청난 참사가 난다고 하는데 서울아파트 보다 더 후진 방식으로 지어진 건물들이 많고 인구밀도도 높은 나라들이기에 정말로 인류 역사에 남을 정도의 역대급 최악의 참사가 일어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 국민들도 관심 많이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